[U20월드컵] 일본 언론 "한국, 잉글랜드전 용감하게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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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잉글랜드전에 선보인 신태용호의 경기력에 대해 "용감하게 싸웠다"고 평가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27일 한국과 잉글랜드의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A조 3차전과 관련해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잉글랜드의 아성을 위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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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일본 언론이 잉글랜드전에 선보인 신태용호의 경기력에 대해 “용감하게 싸웠다”고 평가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27일 한국과 잉글랜드의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A조 3차전과 관련해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잉글랜드의 아성을 위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한국은 0-1로 패배, 잉글랜드에 이어 A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조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과감하게 싸우는 정신만큼은 훌륭했다”면서 “피지컬적으로 잉글랜드보다는 열세였지만 강한 압박 등을 토대로 용감하게 싸웠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지긴 했으나 수원을 찾은 팬들은 대만족한 것 같다”면서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잉글랜드와 맞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는 (이탈리아와 격돌하는)일본 차례”라면서 “한국처럼 용맹하고 과감한 플레이를 보고 싶긴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을지 모른다.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D조 3위인 일본은 27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이탈리아와 격돌한다. 이탈리아에 질 경우 일본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진다.
조기 16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C조 2위 포르투갈과 격돌한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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