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위 조병민, 미즈노 오픈 역전우승 도전

정미예 기자 입력 2017. 5. 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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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민(28)이 미즈노 오픈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조병민은 27일 일본 아캬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세토나이가이 골프클럽(파72, 7040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조병민은 파 플레이를 이어나가다 16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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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민.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조병민(28)이 미즈노 오픈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조병민은 27일 일본 아캬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세토나이가이 골프클럽(파72, 7040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2위다.

단독 선두는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김 찬(미국)이 자리했다. 김 찬은 이날 5타를 줄이며 조병민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조병민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조병민은 파 플레이를 이어나가다 16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후반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제자리걸음을 했다.

조병민은 간사이 오픈에서 역전 우승으로 JGTO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지난주 간사이 오픈에서도 첫 날 공동 133위에서 공동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바 있다. 뒷심이 무서운 조병민은 이번 대회에서도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박준원(31)이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임성재(19)가 4언더파로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는 3언더파 공동 10위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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