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인천 연학초, 전남 홍농초에 완승..산뜻한 출발!

이재범 2017. 5.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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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표 연학초가 전남대표 홍농초에게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인천 연학초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예선에서 영광 홍농초에게 45-15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기선을 제압한 인천 연학초는 23-6으로 전반을 마쳐 승기를 잡았다.

인천 연학초는 이와 달리 후반에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려 승리에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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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천안/이재범 기자] 인천대표 연학초가 전남대표 홍농초에게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인천 연학초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예선에서 영광 홍농초에게 45-15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연학초는 삼천포초와 대전 갑천초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인천 연학초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9-0으로 앞섰다. 영광 홍농초의 작전시간 이후 첫 실점을 했지만, 이후 4점을 더 추가하며 13-2,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났다. 기선을 제압한 인천 연학초는 23-6으로 전반을 마쳐 승기를 잡았다. 

이변은 없었다. 영광 홍농초에선 신지애 이외의 득점을 올리는 선수가 없었다. 인천 연학초는 이와 달리 후반에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려 승리에 다가섰다. 

연학초 정수현은 팀 내 양팀 가운데 최다인 16점뿐 아니라 4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했다. 오시은은 15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정수현과 오시은 두 선수 모두 홍농초의 15점과 비슷한 득점을 올렸다. 방소현도 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연학초에 비해 선수들이 부족한 홍농초에선 신지애가 13점으로 팀 득점의 86.7%을 책임졌다. 리바운드도 팀 내 가장 많은 7개를 잡았다. 남은 2점은 김은지가 기록했다. 오채림과 조서원은 4개와 3개의 리바운드를 각각 기록했다. 

◆ 여자초등부 예선 결과 
충남 온양동신초 46-18 광주 방림초
경기 성남수정초 62-5 경북 상주중안초
강원 단관초 44-11 전북 전주풍남초 
울산 연암초 25-24 충북 청주사직초

서울 신길초 60-9 제주 한천초
부산 대신초 30-14 대구 월배초
인천 연학초 45-15 전남 홍농초
경남 삼천포초 (예정) 대전 갑천초 

사진_ 이재범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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