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원, 커제·알파고 최종국 해설로 실검 1위..남편 김학도 과거 발언 화제

  • 등록 2017-05-27 오후 3:25:47

    수정 2017-05-27 오후 3:25:4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커제 9단의 최종국 해설에 나선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알파고와 커제 9단의 최종국이 펼쳐진 27일 오후 각종 포털사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의 한해원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특히 한해원은 개그맨 김학도의 아내로, 재테크 실력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김학도·프로 바둑기사 한해원 부부 (사진=이데일리DB)
김학도는 지난해 12월 SBS ‘자기야’에 출연해 생일 선물로 아내에게 아파트 한 채를 선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학도는 “아내가 어릴 때부터 주식, 경매, 부동산 등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다. 그 덕에 현재 13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해원이 한때는 주식 수익률 400%까지 달성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학도·한해원은 올해로 결혼 10년 차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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