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서울 삼광초, 경남 동광초 대파..8강 진출

이재범 입력 2017. 5. 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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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표 서울 삼광초가 경남대표 김해 동광초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서울 삼광초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예선에서 김해 동광초에게 60-28로 이겼다.

서울 삼광초는 28점을 실점했는데, 이 중 57.1%인 16점을 자유투로 내줬다.

서울 삼광초와 청주 비봉초는 28일 오후 3시 50분에 8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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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천안/이재범 기자] 서울대표 서울 삼광초가 경남대표 김해 동광초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서울 삼광초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예선에서 김해 동광초에게 60-28로 이겼다. 8강에서 울산대표 울산 송정초를 44-35로 꺾은 충북대표 청주 비봉초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서울 삼광초는 전반을 31-13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김승우가 혼자서 전반에만 20점을 몰아쳤다. 최준혁도 8점으로 힘을 보탰다. 후반에도 전반과 다르지 않은 경기 내용으로 승리를 챙겼다. 

서울 삼광초는 28점을 실점했는데, 이 중 57.1%인 16점을 자유투로 내줬다. 야투에 의한 실점은 12점 밖에 되지 않았다. 김승우는 혼자서 야투 10개를 성공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서울 삼광초의 절대 우위였다. 

삼광초 김승우는 2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했다. 전재혁과 최준혁은 각각 10점씩 올렸다. 신동혁은 6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성준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다른 부분에서 팀 승리를 도왔다. 

동광초 박기훈은 1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권민은 9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서울 삼광초와 청주 비봉초는 28일 오후 3시 50분에 8강을 펼칠 예정이다. 

◆ 남자초등부 예선 결과 
부산 명진초 51-33 충남 천안봉서초
경기 안양벌말초 55-22 경북 상주상산초
전북 전주송천초 47-29 제주 함덕초
대구 칠곡초 61-32 대전 법동초

충북 청주비봉초 44-35 울산 송정초
서울 삼광초 60-28 경남 김해동광초 
강원 춘천남부초 (예정) 전남 여수쌍봉초
인천 안산초 (예정) 광주 우산초

사진_ 이재범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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