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김동환, 팀 엔비어스 LoL팀 감독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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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엔비어스 소속 스타2 선수인 '바이올렛' 김동환이 리그오브레전드(LoL) 팀 헤드코치(감독)로 부임했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팀 엔비어스는 서머 시즌 로스터를 공개하고 헤드 코치에 김동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MVP와 엠파이어, 아주부에서 활동한 김동환은 지난 2015년 2월 팀 엔비어스에 입단했다.
한편 팀 엔비어스는 김동환 감독과 함께 로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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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엔비어스 소속 스타2 선수인 '바이올렛' 김동환이 리그오브레전드(LoL) 팀 헤드코치(감독)로 부임했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팀 엔비어스는 서머 시즌 로스터를 공개하고 헤드 코치에 김동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MVP와 엠파이어, 아주부에서 활동한 김동환은 지난 2015년 2월 팀 엔비어스에 입단했다. 또한 프로게이머 처음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운동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P1-A 비자를 받고 활동했다. 김동환이 운동비자를 획득하면서 스타2 뿐만 아니라 LoL에서도 많은 한국 선수들이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팀 엔비어스는 김동환 감독과 함께 로스터를 공개했다. 다른 라인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며 'Ninja' 노건우와 결별하며 공백이 생긴 미드 라이너는 피닉스1에서 활동했던 'Pirean' 최준식과 'Alex Ich' 알렉세이 이체토브킨을 선택했다. 최준식이 주전, 알렉세이가 백업 멤버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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