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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수용, 미얀마 와불상 변신…데칼코마니 아니야?
기사입력 2017.05.27 14:09:17
‘배틀트립’ 김수용, 미얀마 와불상 변신
27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청춘들을 위한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김수용과 박휘순, 그리고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손동운이 나선다. 특히 김수용-박휘순은 미얀마로 떠나 평균나이 46.5세의 ‘노익장 청춘’의 패기를 뽐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수용이 미얀마에서 자신과 똑 닮은 대형 와불상과 운명적 대면을 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김수용은 와불상과 데칼코마니급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김수용은 옆으로 누워 턱을 괴고 있는 와불상과 자세는 물론 온화해 보이는 표정까지 닮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와불상 눈 주위에는 파란색 아이쉐도우가 칠해져 있는데, 김수용의 천연 아이메이크업(?)인 다크서클과 겹쳐져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날 김수용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미얀마 와불상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면 볼수록 친근감이 드는 와불상 자태에 김수용은 급기야 자리에서 누워 와불상을 따라 하기에 이르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욱이 김수용은 “나 온화해 보이냐”며 슬며시 미소를 짓더니 “눈 주위를 파랗게 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휘순은 “이미 충분히 파랗다”며 김수용에게 ‘팩트 폭행’을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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