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신태용호, 잉글랜드전 패배 후 차분한 회복훈련

2017. 5. 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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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신태용호가 잉글랜드전 패배의 기억을 떨쳐내고 16강전 준비에 들어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한 시간 동안 회복훈련을 했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천안으로 이동,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C조 2위와의 16강전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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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신태용호가 잉글랜드전 패배의 기억을 떨쳐내고 16강전 준비에 들어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한 시간 동안 회복훈련을 했다.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차례로 꺾었던 대표팀은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잉글랜드에 0-1로 패해 A조 2위가 됐다.

훈련장에 들어선 대표팀은 기니, 아르헨티나전 승리 이후와 비교해 눈에 띄게 차분한 모습으로, 별다른 대화 없이 몸풀기에 집중했다.

이후 선수들이 둥글게 모여선 가운데 신태용 감독이 패스 실수 등 잉글랜드전에서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16강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대표팀은 운동장을 몇 바퀴 돈 뒤, 전날 뭉친 다리 근육을 풀기 위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천안으로 이동,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C조 2위와의 16강전을 대비한다.

신태용 감독과 코치진은 C조 2위가 가려질 이란과 포르투갈의 인천 경기를 관전한 후 천안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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