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우진영, 국민 프로듀서에 자필 편지 "많은 사랑 감사" [전문]

2017. 5. 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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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습생 우진영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101')를 떠나면서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자필 편지를 보냈다.

소속사 HF뮤직컴퍼니 측은 27일 연습생 SNS 계정을 통해 우진영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먼저 우진영은 "여러분께서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께했던 '프듀101' 연습생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합숙 기간 동안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던 형, 친구, 동생들, 정말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비록 저는 결과가 아쉽게 됐지만 남은 친구들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우진영은 "저는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실망 시켜드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우진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우진영은 같은 소속사 연습생 박우담을 응원했다. 그는 "몸 관리 잘하고 최선을 다해서 형이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다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박우담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형이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달라"고 얘기했다.

앞서 우진영은 '프듀101' 8회에서 방출이 확정됐다. 40위를 기록, 35위권 내에 들지 못하면서 아쉽게 탈락했다.

<아래는 우진영 자필 편지 전문>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합숙 기간 동안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같이 고생한 97명의 형아, 친구, 동생들 정말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비록 저는 결과가 아쉽게 되었지만 남은 친구들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저는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실망 시켜드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우진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우담이 형아! 나 없으니까 심심하지. 몸 관리 잘하고 최선을 다해서 형아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다 보여주길 바라! 나는 여기서 형아들이랑 응원하고 있을게! 지금도 열심히 꿋꿋이 노력하고 있을 우담이 형아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형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CJ E&M, HF뮤직컴퍼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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