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인디애나폴리스전 무안타 1볼넷..타율 0.233

김재호 2017. 5. 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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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볼넷 한 개를 얻는데 만족해야했다.

박병호는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리플A)와의 홈경기 5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4로 뒤진 3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와 볼넷을 고르며 이날 경기 유일한 출루를 기록했다.

로체스터는 이날 경기 6-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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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볼넷 한 개를 얻는데 만족해야했다.

박병호는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리플A)와의 홈경기 5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3로 떨어졌다.

팀이 1-2로 뒤진 1회 1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코디 딕슨을 상대로 투수 앞 땅볼을 때렸다. 투수가 2루에 선행 주자를 잡는 것을 택하며 1루에 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어진 2사 만루 기회에서 벤지 곤잘레스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잔루에 그쳤다.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2-4로 뒤진 3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와 볼넷을 고르며 이날 경기 유일한 출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 타자 둘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잔루로 남았다. 4회에는 3루수 땅볼, 6회에는 병살타에 그쳤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로체스터는 이날 경기 6-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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