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아이돌 벗고 작가 변신..'개밥책' 출간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7. 5. 27. 10: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작가로 변신했다.

김재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7일 “김재경이 <개밥책-반려견을 위해 쉽고, 건강하게 만든 자연식 레시피>(이하 <개밥책>)을 지난 25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개밥책’을 출간한 김재경. 사진 나무엑터스

소속사 측은 “김재경이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오래 지속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자연식을 급여하기 시작했고, 그 마음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며 “동물영양학 수의사의 감수를 통해 자연식을 고민하는 견주들의 궁금한 부분을 다뤘다. 식재료가 반려견에 어떤 영양분을 주는지 등 영양학적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경은 과거 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미술,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손재주를 보여 화제가 됐다. 이번엔 글재주까지 발휘해 쉽고 건강하게 만들어 먹일 수 있는 레시피를 공유한다.

그는 지난해 동물복지국회포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모바일 반려견 클래스’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동물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활동해왔다.

<개밥책>은 전국 서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