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박스녀' 변신.."망가져도, 러블리"

입력 2017. 5. 27.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기자 이세영이 러블리 비주얼을 뽐냈다.

KBS-2TV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라준모)에서 '박스녀'로 변신했다.

이세영은 자신의 몸보다 큰 박스를 쓴 채 책상 앞에 앉아있다.

'최고의 한방' 측은 "이세영이 '최우승' 역할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공시생 연기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수지기자] 연기자 이세영이 러블리 비주얼을 뽐냈다. KBS-2TV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라준모)에서 '박스녀'로 변신했다.

이세영은 극중 3년차 공시생 '최우승' 역할을 맡았다. 안정된 삶을 이루기 위해, 온갖 찌질한 행동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다.

색다른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이세영은 자신의 몸보다 큰 박스를 쓴 채 책상 앞에 앉아있다. '최우승'에 100% 빙의한 모습이었다.

망가진 비주얼도 인상적이다. 이세영은 헝클어진 머리에, 얼굴에는 포스트잇을 붙였다. 졸음 가득한 눈으로 박스에서 벗어났다.

'최고의 한방' 측은 "이세영이 '최우승' 역할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공시생 연기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20대 청춘 소란극이다.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그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달 2일 첫방송된다.

<사진제공=몬스터 유니온>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