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수위, 광화문서 국민 의견 수렴..첫 주제는 '촛불'

이민찬 2017. 5. 27.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 산하 국민인수위는 서울 세종로 한글공원에 마련한 '광화문1번가'에서 국민의 생각을 듣는 기획 프로그램 '국민마이크'를 27일 오후 7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마이크는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면 정부가 경청하는 방식이다.

발언 내용은 녹취·정리해서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된다.

국민인수위 관계자는 "'국민마이크'는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오는 7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 산하 국민인수위는 서울 세종로 한글공원에 마련한 '광화문1번가'에서 국민의 생각을 듣는 기획 프로그램 '국민마이크'를 27일 오후 7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마이크는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면 정부가 경청하는 방식이다. 발언을 원하는 국민은 이날 광화문1번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발언 내용은 녹취·정리해서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된다.

이날 '국민마이크'는 '촛불이 말합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촛불 집회 운영에 함께 참여했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한다. 국민인수위 관계자는 "'국민마이크'는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오는 7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