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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101' 강다니엘, 부정행위 논란 "생각 짧았던 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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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강다니엘, 김동빈, 이기원 연습생이 논란이 된 SNS를 게재해 페널티를 받았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101')에서는 콘셉트 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대표 보아는 연습생들에 "평가 과제를 공개하겠다. 연습 기간 도중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열린다. 커트라인은 35등이다. 36등 이후 연습생들은 무대에 오를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아는 "평가 과제는 콘셉트 평가다. 1등 팀 베네핏 22만 표를 드린다. 하지만 7명이 동일하게 베네핏 표를 나눠갖지 않는다. 팀 내 개인 득표수 1등 연습생에게 10만 표를 주고 나머지를 6명의 연습생이 나눠갖는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콘셉트 매칭 투표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가 연습생들에게 어울리는 곡을 부여했다. 앞서 강다니엘, 김동빈, 이기원 연습생은 평가 곡 선정에 관련해 문제가 될만한 SNS를 게재하지 않았냐. 이에 따라 세 명의 연습생은 곡 선정에 배정받지 못하게 되는 페널티를 적용할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생각이 많이 짧았던 점에서 죄송하다"라고 말했고, 김동빈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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