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권선구 지하철 1호선 세류역 구내 선로 주변에서 26일 오후 6시쯤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발생한 세류역 화재는 스크린도어 설치 과정서 보관 중이던 목재와 부품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로드뷰 세류역 이미지 캡처
이 화재로 일부 시민들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코레일 측은 신호케이블이 불에 타면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세류역을 지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