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떠난 사발레타, '웨스트햄 이적' 발표

최한결 인턴 2017. 5. 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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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종료된 파블로 사발레타(32)가 웨스트햄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사발레타와 결별을 알렸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스카이스포츠' 등은 22일 일제히 "사발레타의 웨스트햄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발레타가 웨스트햄에 합류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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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종료된 파블로 사발레타(32)가 웨스트햄에 합류했다.

사발레타는 잔뼈가 굵은 수비수다. 맨시티에서 332경기를 소화하며 9년 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회 우승, FA컵 1회 우승에 일조했다.

맨시티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맨시티는 팀 개혁을 선언했고 나이가 많은 선수들과 작별을 택했다. 사발레타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맨시티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사발레타와 결별을 알렸다.

수비진 보강을 노리는 웨스트햄이 발빠르게 움직였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스카이스포츠' 등은 22일 일제히 "사발레타의 웨스트햄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마침내 공식 발표가 나왔다. 웨스트햄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발레타가 웨스트햄에 합류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밝혔다. 백전노장 사발레타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사진=웨스트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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