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이 찍은 오늘] 5월26일 하늘에 솜사탕, 달콤한 금요일
[경향신문]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5월26일입니다.
■하늘에 솜사탕
서울 남산 위 파란 하늘에 솜사탕 같은 뭉게구름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이같은 하늘과 마주하셨나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조금 더 가까이
전망대에 가기 딱 좋은 날이죠. 남산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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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간사들이 국회에서 비공개 청문회결과 보고서 관련 회동을 가졌습니다. 여야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용태 바른정당 간사,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간사, 정성호 위원장, 경대수 자유한국당 간사.
■언론을 얼른 바꾸자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 회원들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언론장악 진상규명과 언론개혁을 촉구했습니다.
■“당당하게 월경에 건배!”
오는 28일은 ‘세계 월경의 날’입니다. 여성의 월경이 건강하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고 권리를 향상하려고 제정된 날이죠. 여성환경연대 회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와인으로 건배를 하고 생리대 모형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가마우지의 먹이사냥
서울 청계천 나래교 부근에서 먹이사냥을 하던 가마우지가 잠수하다 잉어 크기에 놀라 물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잠수성 조류인 가마우지는 발에 물갈퀴가 있어 2m 이상 수심까지 잠수해 물고기를 잡아먹습니다.
■오늘은 내가 모델
서울시가 남대문시장 아동복 특화거리에서 주변 상권과 연계해 아동복 패션쇼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주인공은 각양각색의 옷을 입은 어린이 모델들이었습니다.
■깜찍한 피날레
손을 맞잡고 입장한 한 꼬마 커플은 깜찍하고도 대담한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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