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민규 전 교감이 가족에게 보낸 메시지

2017. 5.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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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후 책임감에 괴로워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단원고 고 강민규 전 교감이 사고 발생 전 가족들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강 전 교감은 세월호 참사 전날이자 출항일인 2014년 4월 15일 오후 4시 57분과 오후 5시께 각각 "수학여행 인솔갑니다", "집에 일찍들어오고"라는 메시지(좌측, 가운데)를 보냈다.

이어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오전 7시 8분 "아직 항해중"이라고 안부를 전하는 메시지(우측)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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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후 책임감에 괴로워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단원고 고 강민규 전 교감이 사고 발생 전 가족들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강 전 교감은 세월호 참사 전날이자 출항일인 2014년 4월 15일 오후 4시 57분과 오후 5시께 각각 "수학여행 인솔갑니다", "집에 일찍들어오고"라는 메시지(좌측, 가운데)를 보냈다. 이어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오전 7시 8분 "아직 항해중"이라고 안부를 전하는 메시지(우측)를 전했다. 2017.5.26 [가족 제공 = 연합뉴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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