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진혁, '병원선' 남자주인공 '하지원과 호흡'

김진석 2017. 5. 26. 11: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최진혁(31)이 차기작을 정했다. '병원선'이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최진혁이 MBC 새 수목극 '병원선' 남자주인공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극중 내과의사 곽현을 연기한다. 따뜻한 손 따뜻한 눈빛 무엇보다 따뜻한 심장을 가졌다. 자상하지만 무르지 않고 단단하지만 모나지 않은 사람. 말하지 않아도 이미 헤아려 줄 것도 같은 탁월한 공감능력의 소유자다.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터널'을 끝낸 최진혁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 제안이 쏟아졌고 고심 끝에 '병원선'으로 차기작을 골랐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만과 편견' 등 MBC와 인연이 깊었던 최진혁이 이번에도 연을 이어간다.

'병원선'은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병원선을 메디컬 드라마로 끌어들여 새로운 재미를 준다. 청년 의사들의 성장과 세대 공감을 이끌어낼 휴먼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여자주인공은 하지원이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다시 시작해'를 연출한 박재범 PD가 연출하고 '대왕세종' '한반도' '비밀의 문' 등을 쓴 윤선주 작가가 집필한다. 당초 7월 편성이었으나 한 타임 밀려 오는 8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국민요정 A, 사생활 구설수…“정신과 병원에…”

[이슈IS] '라스'의 선택은? 인턴 MC vs 후임 MC 체제

[리뷰IS] “인성이 甲”…'해투3' 빛낸 조인성의 의리

'한혜진과 열애' 차우찬, 알고보니 돌싱?

선미, 바람에 휘날린 상의가…‘화들짝!’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