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이언주, 쓰리고에 피박하려다 낙장불입 당한 꼴"
이민정 2017. 5. 26. 07:47
신 총재는 25일 자신의 SNS에 "이언주 '문재인 때리고, 이낙연 비하하고'라는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이언주 의원은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받는 의혹과 관련해 "의혹 종합선물세트다. 위장 전입, 병역 비리 등 호남에서 자랑스러워할 후보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오히려 강남 총리, 특권층 총리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가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한다는 것에 대해선 "숫자를 계속 챙기는 식의 방안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인가 굉장히 우려스럽다. 70년대식 해법이 아닌가"라며 지적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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