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쾌청'..더위 다소 주춤

KBS 2017. 5. 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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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주춤 하는건 아주 잠시입니다.

오늘은 선선한, 혹은 다소 서늘한 아침입니다.

밤새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요.

오늘 한낮 기온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와 비슷한 24도 선에 머물겠고,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가량 낮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 기온이 다시 크게 오릅니다.

대부분 지역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올텐데요.

토요일 서울의 기온은 26도, 일요일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가 되면 기온이 더 상승해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겠는데요.

그 만큼 햇살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고, 한낮에 오존 농도까지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낮아 선선합니다.

남부 지방도 15도 안팎의 기온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동해 중부 해상에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남해안은 오늘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 만조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더운 날이 이어집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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