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방송 캡처 © News1

배우 서지혜가 가수 김희철과의 10년 전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서지혜는 2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MC 김희철과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눈길을 모았다. 서지혜는 김희철과의 인연에 대해 10년 전 만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당시 김희철과 싸웠다. 한 살 어린 내 나이를 묻더니 ‘어, 애기네’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김희철을 진땀나게 했다.

서지혜는 당시 김희철과 게임 때문에 싸웠다고 회상했다. 당시 게임에서 김희철은 천족이었고 서지혜는 마족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둘이 티격태격했다는 것.

이어 술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서지혜와 김희철이 능청스러운 발언을 주고받다가 러브샷을 하게 됐다. 10년만의 화해가 그려진 가운데 김희철은 거침없이 들이키는 서지혜의 모습에 “애기 아니네”라고 덧붙이며 핑크빛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서지혜와 함께 신소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galaxy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