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난국 빠진 일본, 공격수 오가와 십자 인대 부상

김성진 입력 2017. 5.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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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위기에 직면했다.

25일 일본 '게키사카'는 "정확한 진단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본은 남은 경기를 오가와를 제외한 20명으로 싸워야 한다"고 전했다.

오가와는 183cm의 장신 공격수로 1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일본의 2-1 승리를 결정한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일본은 주전 공격수의 부상 이탈로 27일 치를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이 더욱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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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이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위기에 직면했다. 스트라이커 오가와 코키가 십자 인대 부상으로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오가와는 지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D조 2차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전반 20분만에 교체 아웃됐다. 전반 16분 공중볼을 다투다 착지를 하면서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4분 뒤 쿠보 타케후사와 교대했다.

그는 수원 시내의 지정 병원에서 다친 부위를 검사했고 왼쪽 십자 인대 및 반월판 연골 손상으로 진단됐다. 25일 일본 ‘게키사카’는 “정확한 진단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본은 남은 경기를 오가와를 제외한 20명으로 싸워야 한다”고 전했다.

오가와는 183cm의 장신 공격수로 1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일본의 2-1 승리를 결정한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일본은 주전 공격수의 부상 이탈로 27일 치를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이 더욱 어려워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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