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지숙, 전투요원·농장소녀 '투잡 히어로' 모델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5. 25. 15: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신개념 모바일 게임 ‘투잡 히어로’의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고 소속사가 25일 전했다.

‘투잡히어로’는 신규 게임 퍼블리셔 드래곤스카이(대표이사 정문위)와 신생 게임 스튜디오인 딜라잇(대표이사 남택준)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첫 출시 타이틀이다.

‘투잡 히어로’는 ‘투잡’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일개미 직장인들의 애환과 통쾌한 승리를 풀어낸 게임으로 매일 매일 줄기차게 전투만 진행하는 게으른 영웅 대신 병사생산, 영웅 강화를 위해 영웅들도 ‘투잡’을 뛰어야하는 신선한 기본 RPG 요소에 추가로 경영 전략 시뮬레이션의 요소를 도입한 신개념 모바일 게임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지숙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며 ‘게임’에 대한 탁월한 실력과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숙은 ‘소피의 아틀리에’ 한국어 버전 OST를 비롯해 후속작인 ‘피리스의 아틀리에’ OST까지 부르는가 하면, “25살로 돌아가면 게임 회사에 취직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을 정도로 게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지숙은 ‘투잡 히어로’와 관련한 동영상 및 사진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지숙의 광고 촬영 현장 뒷이야기가 담긴,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을 패러디한 <마이리틀 투잡 히어로>에서는 지숙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펼쳤다.

지숙은 다양한 영웅들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전투가 끝난 영웅은 농장에서 농사를 짓는 등 ‘투잡’을 뛰어야 하는 게임 속 상황을 재현한 2色 광고 화보컷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광고 촬영을 마친 지숙은 “‘투잡’을 뛰어야 만 살 수 있는, 일개미 직장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게임 스토리로 풀어냈다는 점이 끌렸다”며 “이전 RPG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귀여운 영웅 캐릭터들이 ‘투잡’을 뛰면서 전투를 진행하는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숙이 모델로 나서는 동영상은 ‘투잡 히어로’ 공식 유투브와 페이스북 등 커뮤니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지숙이 모델로 나서는 신개념 모바일 게임 ‘투잡 히어로’는 여러 사전예약매체들과 자체사전예약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석 300개, 골드 2,000개, 열쇠, 식량 등 약 5만원 상당의 인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 이번 사전 예약이벤트를 본인의 SNS나 공식 게임카페에 공유하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석 1,000개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