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초.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블로그 캡처 |
식약처에 따르면 만병초를 1만가지 병을 고치는 풀로 잘못 알고 술을 담가 먹거나 차를 우려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만병초는 먹을 수 없는 식용 불가 식물로 섭취 시 구토, 저혈압, 호흡곤란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병초에는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은 술, 차 등에 우러나와 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품의 독성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정보제공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