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언론 "자이언츠, 황재균 콜업할 의사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다시 방망이가 불타오르기 시작한 황재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결정권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머큐리뉴스는 자이언츠가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204(108타수 22안타) OPS 0.580으로 고전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아로요와 황재균의 위치를 맞바꿀 계획은 없지만, 아로요의 부진이 계속될 경우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최근 다시 방망이가 불타오르기 시작한 황재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결정권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베이 에어리어 지역 매체 '산호세 머큐리뉴스'는 25일(한국시간) 트리플A 소식을 전하며 황재균에 대한 구단의 생각을 전했다.
이번 시즌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황재균은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40경기에 출전, 타율 0.280 OPS 0.732 3홈런 25타점을 기록중이다. 머큐리뉴스는 황재균이 팀내에서 가장 많은 25타점과 15번의 멀티 히트 경기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황재균은 지난 14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원정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것을 시작으로 11경기에서 2루타 4개, 3루타 1개, 홈런 3개를 때리며 스프링캠프에서 보여줬던 장타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머큐리뉴스는 자이언츠가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204(108타수 22안타) OPS 0.580으로 고전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아로요와 황재균의 위치를 맞바꿀 계획은 없지만, 아로요의 부진이 계속될 경우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머큐리뉴스는 이날 트리플A로 콜업된 유망주 크리스 쇼가 새크라멘토에서 주전 좌익수를 맡을 것이라는 에반스 단장의 말도 전했다. 황재균의 좌익수 실험이 확실히 끝났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에반스는 또한 현재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코너 길라스피와 아론 힐이 다가오는 주말 홈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버츠 "류현진 불펜 전환 가능성"
- 정유라 한국 송환 확정..덴마크 항소 포기
- 커쇼, 오승환 칭찬 "정말 지저분한 구위"
- 김희정, '여성미 풀풀' 비키니 화보 공개
- 차우찬의 그녀 한혜진 화보..건강한 관능미 아찔
- ‘사생 피해’에 결국…NCT 런쥔,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안정 필요”(종합)[MK★이슈] - MK스포
-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8경기 연속 출루+멀티출루·미친 수비까지 - MK스포츠
- “헌곤이 형 활약에 눈물 나는 줄 알았어요” 돌아온 복덩이 류지혁, 삼성 내야 마지막 퍼즐 맞
- 투헬 이후 뮌헨 감독? “지네딘 지단에겐 접촉하지 않아... 랄프 랑닉·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새
- “제일 먼저 야구장 나온다” 21타석 연속 무안타 부진? 페라자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 다시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