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용만·정형돈 MC 영화토크쇼, '웃찾사' 후속 편성 무산

입력 2017. 5.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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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과 정형돈이 MC로 나선 SBS 파일럿 영화 토크쇼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가제) 편성이 무산됐다.

2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용만과 정형돈이 출연하기로 했던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는 '웃찾사' 후속으로 방송이 되지 않는다.

앞서 SBS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가 '웃찾사' 후속으로 6월 7일과 14일 2회 방송되며 김용만과 정형돈이 MC를 맡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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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방송인 김용만과 정형돈이 MC로 나선 SBS 파일럿 영화 토크쇼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가제) 편성이 무산됐다. 

2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용만과 정형돈이 출연하기로 했던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는 '웃찾사' 후속으로 방송이 되지 않는다. 

앞서 SBS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가 '웃찾사' 후속으로 6월 7일과 14일 2회 방송되며 김용만과 정형돈이 MC를 맡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방송을 앞두고 편성이 무산된 것. 이에 대해 SBS 측은 OSEN에 "제작사의 사정으로 인해 '웃찾사' 후속으로는 방송이 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현재 '웃찾사' 후속으로 방송될 대체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웃찾사'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 왕중왕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실상 폐지될 의기에 높인 것. 이에 현직 개그맨들이 앞다투어 나서 '웃찾사' 폐지를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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