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아웃' 마이클 본, 결국 BAL서 방출

뉴스엔 2017. 5. 2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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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이 결국 방출됐다.

MASN스포츠의 로치 쿠바코는 5월 25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본 방출 소식을 전했다.

쿠바코는 "4명의 벤치선수를 둘 수 있는 볼티모어에 본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본은 FA가 됐고 어떤 구단과도 계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본은 지난해 볼티모어에서 24경기에 출전해 .283/.358/.435, 2홈런 8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주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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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본이 결국 방출됐다.

MASN스포츠의 로치 쿠바코는 5월 25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본 방출 소식을 전했다.

본은 최근 구단에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빅리그 로스터 포함을 요구했다. 하지만 빅리그 로스터에 여유가 없는 볼티모어 구단은 본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쿠바코는 "4명의 벤치선수를 둘 수 있는 볼티모어에 본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본은 FA가 됐고 어떤 구단과도 계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볼티모어는 현재 애덤 존스, 마크 트럼보, 세스 스미스, 조이 리카드, 김현수, 트레이 만시니 등 빅리그 로스터에 외야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존스와 트럼보는 붙박이 주전 멤버고 팀 최고 유망주인 만시니는 신인왕 경쟁을 할 수 있는 성적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플래툰 멤버인 스미스는 우완투수를 상대로 톱타자 역할을 잘 수행해내고 있고 리카드는 최근 부진하지만 본과 비슷한 활용도를 가진 젊은 선수다. 김현수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있다.

본은 지난해 볼티모어에서 24경기에 출전해 .283/.358/.435, 2홈런 8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주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부상으로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결국 볼티모어로 돌아오지 못했다.

한편 1982년생 베테랑 본은 빅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1,361경기에 출전해 .266/.329/.357, 36홈런 361타점 341도루를 기록했다. 두 차례 내셔널리그 올스타(2010, 2012)에 선정됐고 2차례 골드글러브(2009-2010)를 수상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내셔널리그 도루왕을 차지하기도 했다.(자료사진=마이클 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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