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발목 부상' 비달, 3달 만에 훈련 복귀(西 아스)

정현준 기자 입력 2017. 5. 25. 01:53 수정 2017. 5.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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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던 알레이스 비달(27, 바르셀로나)이 부상을 딛고 훈련에 복귀했다.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는 "비달이 바르셀로나의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비달이 부상한 경기는 올해 2월 알라베스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당시 테오의 태클에 비달은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심각한 부상을 했고,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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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이스 비달

[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던 알레이스 비달(27, 바르셀로나)이 부상을 딛고 훈련에 복귀했다.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는 "비달이 바르셀로나의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부상한 지 겨우 3달 만이다.

비달이 부상한 경기는 올해 2월 알라베스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팀이 6-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40분 알라베스 수비수 테오 에르난데스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당시 테오의 태클에 비달은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심각한 부상을 했고,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발목 수술을 받은 비달은 최단 4개월, 최장 5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비달이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치면서 예상 복귀 시점보다 1달을 앞당겼다.

비달은 28일 알라베스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훈련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워낙 큰 부상을 했던 탓에 그의 출전 가능성은 확실하지 않다. '아스'는 비달이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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