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기태 감독, "초반 다득점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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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한화를 6연패에 빠뜨리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9-3으로 이겼다.
선발 임기영이 7이닝 1실점 호투로 친정팀 한화 타선을 잠재웠고, 최형우와 김선빈이 홈런 포함 2안타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KIA는 25일 한화전 선발로 헥터 노에시를 예고, 3연승 싹쓸이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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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KIA가 한화를 6연패에 빠뜨리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9-3으로 이겼다. 선발 임기영이 7이닝 1실점 호투로 친정팀 한화 타선을 잠재웠고, 최형우와 김선빈이 홈런 포함 2안타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투타 모두 각자 역할들을 잘해줬다. 초반 다득점에 성공하여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선수단 모두 수고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KIA는 25일 한화전 선발로 헥터 노에시를 예고, 3연승 싹쓸이를 노린다. 한화도 에이스 알렉시 오간도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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