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문희준 "아내 소율, 임신 후 20kg 증가…많이 힘들어 해"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문희준이 아내 소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문희준은 "최근에 아내가 내 눈물샘을 자극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문희준은 "얼마 전에 아내가 머리를 양갈래로 하고 있더라. 그러면서 '나 걸그룹이야'라고 말하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아내가 임신을 한 뒤, 20kg가 쪘다. 몸이 바뀌어 가고 있는 걸 적응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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