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할 복귀' 조원우 감독, "박세웅 호투, 팀 승리 가져와"

2017. 5. 24.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 연속 뒷심을 발휘하며 승률 5할에 복귀한 롯데의 조원우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롯데는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5-5로 맞선 8회 터진 번즈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7-5로 이겼다.

전날 극적인 끝내기 역전승을 거둔 롯데는 연승으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부산, 김태우 기자] 이틀 연속 뒷심을 발휘하며 승률 5할에 복귀한 롯데의 조원우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롯데는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5-5로 맞선 8회 터진 번즈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7-5로 이겼다. 전날 극적인 끝내기 역전승을 거둔 롯데는 연승으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비록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으나 선발 박세웅이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고, 전날 끝내기의 주역들인 번즈와 이우민이 맹활약했다. 불펜이 8회 피홈런 세 방으로 동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으나 9회 마무리 손승락이 SK의 추격을 저지했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개인의 승리를 올리지 못했지만 선발 박세웅의 호투가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든든하다. 타석에서도 좋았지만, 특히나 수비에서도 투수들을 도와주는 김동한의 호수비도 좋았고 번즈는 결정적인 순간 팀의 승리를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skullbo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