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人] '고비 때 한 방' NC의 타점기계 삼총사

2017. 5. 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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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순간마다 NC의 타점기계들이 해결사로 맹활약했다.

NC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5차전서 5-4로 승리했다.

경기 전까지 타점순위에서 NC는 1위 나성범(35), 5위 스크럭스(32), 6위 모창민(30) 세 명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나성범(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스크럭스(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모창민(4타수 3안타 2타점) 삼총사는 7안타, 4타점, 3득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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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서정환 기자] 결정적인 순간마다 NC의 타점기계들이 해결사로 맹활약했다.

NC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5차전서 5-4로 승리했다. NC는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경기 전까지 타점순위에서 NC는 1위 나성범(35), 5위 스크럭스(32), 6위 모창민(30) 세 명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 명의 타점만 합쳐도 97점에 달했다. 그만큼 NC 중심타선이 찬스에 강하다는 의미다. 넥센전에서 나성범(3번), 스크럭스(4번), 모창민(6번)이 공격을 주도했다.

타점기계 삼총사는 1회부터 타점생산에 들어갔다. 박민우를 1루에 두고 나성범은 3루타를 때려 첫 타점을 뽑았다. 스크럭스의 추가타에 나성범까지 득점에 성공했다. 모창민도 가만있지 않고 적시타로 타점을 만들었다. NC가 단숨에 3-0으로 달아났다.

모창민은 3회 스크럭스를 2루에 두고 다시 한 번 시원하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모창민은 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나성범(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스크럭스(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모창민(4타수 3안타 2타점) 삼총사는 7안타, 4타점, 3득점을 합작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NC 선발 최금강은 5이닝 4피안타 3실점 3자책점을 기록했으나 시즌 4승을 신고했다. 승부처에 확실한 한 방을 제공한 타선의 도움이 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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