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한혜진의 진정한 '짝'...전현무는?





한혜진의 진정한 짝은 방송인 ‘전현무’가 아닌 야구선수였다. 톱모델 한혜진(34)이 4살 연하의 야구 선수 차우찬(30)과 열애 중이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측은 24일 "한혜진과 차우찬이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연예매체는 한혜진과 차우찬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을 전했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의 모델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도 출연하며 방송가에서도 활약 중이다.





차우찬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LG트윈스로 팀을 옮겼다. 2015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는 등 투수로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인 한혜진은 MC인 전현무와 커플 케미를 보여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제주도 여행에서 전현무가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친 가운데 한혜진은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한혜진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한혜진 씨의 열애설 관련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