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국민인수위 '광화문 1번가' 오픈

2017. 5. 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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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국민인수위원회인 '광화문 1번가'를 24일 오픈했다.

광화문 1번가는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되는 것으로 국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는다.

국민인수위 광화문 1번가는 24일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를 열었다.

25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세종로 공원'에 오프라인 공간도 설치돼 국민의 정책 제안을 직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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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문재인 정부가 국민인수위원회인 ‘광화문 1번가’를 24일 오픈했다.

국민인수위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 화면 캡처

광화문 1번가는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되는 것으로 국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는다.

국민인수위 광화문 1번가는 24일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를 열었다.

25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세종로 공원’에 오프라인 공간도 설치돼 국민의 정책 제안을 직접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온라인 정책쇼핑몰을 표방한 정책홍보사이트 ‘문재인 1번가’를 오픈해 공약을 알리고 정책 제안을 받았다.

당선 이후에 문재인 1번가가 광화문 1번가로 승격된 셈이다.

국민인수위는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 역할을 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 국정자문기획위원회 산하에 설치됐다.

국민인수위는 오는 7월 12일까지 50일 동안 운영된다. 세종로 공원에서는 50일 동안 화요일과 목요일 ‘국민의 정책을 삽니다-열린포럼’,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국민의 생각을 듣습니다-국민마이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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