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예쁜 사랑 정경호♥수영, 스스럼없이 선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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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연인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선물을 인증했다.
서수경이 "세련된 그 분의 취향인가요?"라며 끈질기게 질문하자 수영은 "누구를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GOD BLESS' 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라며 간접적으로 연인 정경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실제로 이달 초 자신의 SNS를 통해 수영의 선물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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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정경호가 연인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선물을 인증했다.
23일 방송된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 함께 쇼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자신이 사용할 접시를 고른 뒤 'GOD BLESS'라고 적힌 접시를 하나 더 구매했다. 서수경이 "왜? 누구 주게?"라고 묻자 수영은 "있어요"라고 말끝을 흐렸다.
서수경이 "세련된 그 분의 취향인가요?"라며 끈질기게 질문하자 수영은 "누구를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GOD BLESS' 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라며 간접적으로 연인 정경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실제로 이달 초 자신의 SNS를 통해 수영의 선물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014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정경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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