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4년 연장+주급 인상' 재계약 체결 임박

김진엽 2017. 5. 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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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쉬포드(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급이 인상된 재계약을 맺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현지시간) "맨유 에이스 래쉬포드는 올 여름 주급 1만 파운드(약 1,461만 원)가 더 인상된 계약을 체결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맨유는 래쉬포드에게 주급이 인상된 재계약을 제시한다.

이 매체는 "그의 새 계약은 주급이 인상돼 총 3만 파운드(약 4,383만 원)를 받는다. 기간은 4년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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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급이 인상된 재계약을 맺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현지시간) “맨유 에이스 래쉬포드는 올 여름 주급 1만 파운드(약 1,461만 원)가 더 인상된 계약을 체결한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맨유가 키운 재목이다. 2014년 맨유 유스팀을 거쳐 U-18팀에 합류했다. 일찍이 기량을 검증받은 그는 루이스 판 할 전 감독의 부름에 1군 팀에 합류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하며 잉글랜드 A대표팀 승선까지 해냈다.

이번 시즌에도 발군의 기량을 보였다. 부상으로 이탈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를 대신해 팀에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총 52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뽐냈다.

이에 맨유는 래쉬포드에게 주급이 인상된 재계약을 제시한다. 이 매체는 “그의 새 계약은 주급이 인상돼 총 3만 파운드(약 4,383만 원)를 받는다. 기간은 4년이다"라고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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