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하반기 공무원 1.2만 추가 채용

이미호 기자 2017. 5. 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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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올 하반기에 1만2000명의 공무원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24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이 후보 때 1만2000명의 공무원을 하반기에 추가 충원하겠다고 했다. 여전히 (이 공약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채용) 대상은 주로 안전, 경찰, 소방, 교사,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1만2000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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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관련부처 수요 확정되면 선발 직렬·시험일정 등 결정해 발표"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인사혁신처 "관련부처 수요 확정되면 선발 직렬·시험일정 등 결정해 발표" ]

문재인 정부가 올 하반기에 1만2000명의 공무원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당시 내건 공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24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이 후보 때 1만2000명의 공무원을 하반기에 추가 충원하겠다고 했다. 여전히 (이 공약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채용) 대상은 주로 안전, 경찰, 소방, 교사,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1만2000명"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채용 일정과 직제별 규모 등 세부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

공무원 채용을 관할하는 인사혁신처도 구체적인 채용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생활안전분야 등 관련부처의 신규 선발수요가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선발 직렬(류)·인원, 시험일정 등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험생들의 시험 준비를 위해 선발계획이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수험생들에게 사전에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미호 기자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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