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이탈리아에서 정상회담 예정..대북 정책 논의

정인지 기자 2017. 5. 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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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두 정상은 26~27일에 개최되는 G7(주요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북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G7 개막에 앞서 26일 오전 회담을 갖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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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지난 2월 백악관 집무실에서 악수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 © AFP=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두 정상은 26~27일에 개최되는 G7(주요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북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G7 개막에 앞서 26일 오전 회담을 갖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2번째다. 두 정상은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 6차례 전화통화를 했다. 북한은 지난 21일에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샀다.

한편 G7 정상회담에서는 지난 22일에 발생한 영국 맨체스터 자살폭탄 테러 등을 포함해 테러에 대한 각국의 연계 강화와 북한 정세, 국제경제 정세 등을 논의한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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