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논란' 백승호, "튀는 것 좋아하지 않는다"

2017. 5. 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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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논란?, 튀는 것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인터뷰도 그렇게 했지만 고민이 많을 뿐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개인적으로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백승호는 "개인적인 것은 내려 놓으려고 했다. 최다득점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페널티킥 기회가 오면 시도할 뿐이다. 오래전부터 내가 PK를 담당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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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우충원 기자] "세리머니 논란?, 튀는 것 좋아하지 않는다".

신태용호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연습경기장에서 회복훈련을 가졌다. 전 날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짜릿한 2-1의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서 2연승을 챙긴 한국은 이번 대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백승호는 "조 1위가 정말 중요하다. 따라서 잉글랜드전에서는 무조건 승리하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날 세리머니로 화제가 된 그는 "제가 개인적으로 마라도나를 디스할 위치도 아니고 아르헨티나 사람들한테 맞을지도 몰라요"라면서 "누나들에 대해서도 답답해서 그런 소리 했다.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그 생각으로 세리머니 했다'

정말로 그런 의미는 없었다. 그저 나는 조용하게 지나가고 싶은 생각이었다. 물론 인터뷰도 그렇게 했지만 고민이 많을 뿐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개인적으로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최대한 겸손하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백승호는 "개인적인 것은 내려 놓으려고 했다. 최다득점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페널티킥 기회가 오면 시도할 뿐이다. 오래전부터 내가 PK를 담당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세 연령대 선수들의 정신력에 대한 부분을 묻자 "조절을 하면 된다. 3연승에 대한 부담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출전하면 된다.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결과가 좋았다.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가장 좋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유럽 스카우트들의 관전에 대해서는 "다들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런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다른 것들보다 현재 팀의 상황이 중요하다"고 다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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