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정부 양곡 22억원어치 사라져..경찰 수사

2017. 5. 24.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민간 위탁으로 보관하던 정부 양곡 수십억원어치가 사라져 수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천군 풍양면 8개 저장 창고에 보관 중이던 정부 양곡 800㎏들이 2천200여 포대가 최근 사라진 것을 예천군이 확인해 수사를 의뢰했다.

이 양곡을 보관하던 창고업자 A(46)씨는 최근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보관하던 쌀을 몰래 처분한 것으로 보고 뒤를 쫓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예천경찰서는 민간 위탁으로 보관하던 정부 양곡 수십억원어치가 사라져 수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천군 풍양면 8개 저장 창고에 보관 중이던 정부 양곡 800㎏들이 2천200여 포대가 최근 사라진 것을 예천군이 확인해 수사를 의뢰했다.

통상 800㎏들이 1포대는 100만원 정도로 거래돼 사라진 쌀은 22억원어치를 넘어선다.

이 양곡을 보관하던 창고업자 A(46)씨는 최근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보관하던 쌀을 몰래 처분한 것으로 보고 뒤를 쫓고 있다.

leeki@yna.co.kr

☞ 김동연 부총리 후보자, 작년 연봉 절반 9천만원 기부
☞ 靑근무때 '셋방살이' 文대통령, 대변인에 숙소 구해줘
☞ "임신사실 모르고 격투경기"…20대 격투 여전사
☞ 조선시대 불상 CT 찍었더니…머리에서 고려 불경이
☞ 커제 "알파고는 '바둑의 신'에 가까워…약점 안 보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