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TM, '핵심 MF' 코케와 재계약 발표..'2024년까지'

신명기 2017. 5. 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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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핵심 미드필더 코케(25)와 장기계약을 맺었다.

아틀레티코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코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코케는 아틀레티코 유스팀의 대표적인 성공작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에도 주축으로 활약했던 코케는 남아있던 2년에 추가로 5년 계약을 연장하면서 확실하게 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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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핵심 미드필더 코케(25)와 장기계약을 맺었다. 사실상 전성기 동안 팀에 붙잡아놓는데 성공했다.

아틀레티코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코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다소 이례적으로 7년 계약을 맺어 2024년까지 활약하게 된 코케다.

코케는 아틀레티코 유스팀의 대표적인 성공작으로 꼽힌다. 10대 시절부터 잠재력을 높게 평가 받은 코케는 2011년 1군으로 올라선 이후 구단 내 핵심선수로 여겨졌다.

기동력과 기술을 고루 갖춘 그는 미드필드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주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인 코케를 측면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팀이 필요할 때마다 제 몫을 해준 코케다.

당초 코케는 맨체스터 시티, 첼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팀에 남았다. 이번 시즌에도 주축으로 활약했던 코케는 남아있던 2년에 추가로 5년 계약을 연장하면서 확실하게 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아틀레티코의 호세 루이스 카미네로 이사는 “코케가 우리와 계속 한다는 것은 아틀레티코에 있어 좋은 소식이다”라며 이번 계약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ATM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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