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에디터의 캐리어 속

2017. 5. 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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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목적지는 다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걱정하는 바로 그것, 패킹! 올여름 국내외로 여행을 떠날 에디터 4명이 가져가는 물건의 무게와 부피를 줄이고, 가짓수는 최소화해 캐리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패션 에디터 전선영  Rayong 태국 라용의 바닷가에 있는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다. 낮에는 해먹에 누워 책을 보고, 밤에는 별을 보며 술 한잔! 나만의 패킹 노하우는 파우치와 여행용 내부 백을 활용하는 것. 화장품은 미니 병에 쓸 만큼만 담아 짐을 최소화한다. 물론 트로피컬 무드의 로브와 쇼츠 그리고 나이트라이프를 위한 블랙 슬립 드레스도 빼놓지 않고 챙긴다.캐리어 34만9천원 닷드랍스 by 라움보야지. 캐리어 안에 든 로브 5만5천원 버쉬카. 자수 슬리브리스 티셔츠 4만9천9백원 아메리칸 이글. 모자 13만5천원 래트바이티. 슈즈 9천9백원 에잇세컨즈. 수영복 8만9천원 자라 홈. 시계 10만9천원 스와치. PVC 백 7만8천원, 목걸이 13만8천원 모두 빔바이롤라. 키 링 11만8천원 올라 카일리. 팬츠 3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슬립 드레스 6만2천원 에탐. 선글라스 7만7천원 퍼버스.

패션 에디터 노경언  Maldives 나의 목적지는 몰디브! 맥시 드레스와 스트로 해트는 휴양지 갈 때 꼭 챙기는 아이템이다. 여러 벌의 옷을 가져갈 때는 튼튼한 옷걸이 하나에 이너부터 아우터 순서로 겹겹이 건 뒤 가먼트 백에 넣어 구김을 최소화하는 편. 파우치 속에는 선베드에 누워 들을 ‘토니 토니 톤’의 음악을 담은 아이팟과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넣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롤 타입의 향수도 잊지 않는다.쇼퍼 백 88만원 소니아 리키엘. 가먼트 백 안에 든 플라워 톱 39만8천원 올라 카일리. 브라톱 11만9천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자 24만원, 스카프 16만원 모두 헬렌 카민스키. 귀고리 2만3천원 페어스샵. 카메라 27만원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목걸이 3만9천원 마시모두띠. 슈즈 15만5천원 SJ SJ. 수영복, 선글라스, 아이팟, 향수 에디터 소장품.

패션 에디터 김지회  JeJu Island 제주도에 갈 계획이다. 여행에 생기를 더해줄 베이지나 카키 컬러의 아이템을 챙겨서 말이다. 여행할 때는 물론 평소에도 다림질이 필요한 옷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리넨 소재로 된 의상을 많이 챙기는데, 이번 시즌에는 꽃이나 새 등 잔잔한 프린트가 더해진 룩을 캐리어에 담을 예정! 필름 카메라 역시 별도의 카메라 파우치에 넣으면 보관이 훨씬 수월해진다.캐리어 90만원대 투미. 캐리어 안에 든 드레스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슈즈 55만원 코치. 그물 백 6만8천원 페어스샵. 브라운 비키니 톱 8만9천원 파타고니아. 팔찌 각각 3만원 모두 모리팔찌. 미니 백 21만8천원 원엘디케이 서울. 목걸이 1만원대 에잇세컨즈. 선글라스 22만8천원 스틸러 아이웨어. 플라워 브라톱 3만5천원, 브리프 1만9천원 모두 H&M. 벨트 3만9천원 리바이스. 필름 카메라, 카메라 파우치 에디터 소장품.

디지털 에디터 김인영  Kyoto & Osaka 올여름엔 교토와 오사카로! 여행할 땐 걸어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편한 슬리퍼는 필수! 나의 패킹 노하우는 지퍼백에 짐을 나눠 담는 것. 지퍼백에 담으면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톱이나 팬츠, 스카프 등을 각각 나눠서 정리한다. 허리에 두를 수 있는 범백 역시 훌륭한 여행 메이트! 여기에 보조 배터리나 선글라스, 파우더 팩트 등 정말 필요한 것만 넣어 짐을 최소화한다.에코 백 6만9천원 파타고니아. 범백 7만9천원 이스트팩. 지퍼백에 든 스카프 19만8천원 바네사 브루노. 지퍼백에 든 티셔츠 5만9천원 로우클래식. 선글라스 9만9천원 퍼버스. 스카프 가격미정 코치. 헤드셋 세트 28만원 모두 프라이탁. 슬라이드 9만원대 버켄스탁. 버킷 해트 3만9천원 시티브리즈. 양말 1만원 휠라 오리지날레. 후드 톱 21만5천원 타미×지지 캡슐 컬렉션. 지갑 9만4천원, 데님 쇼츠 7만2천원 오아이오아이. 시계 19만원 카시오. 

에디터 노경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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