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생 꼬리표 뗀 콰드라도, 유벤투스 완전 이적

정다예 입력 2017. 5. 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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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유벤투스로 임대를 가 있던 후안 콰드라도가 유벤투스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 는 "유벤투스는 콰드라도와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임대생 신분이었던 콰드라도는 세리에A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유벤투스의 핵심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콰드라도는 이번 계약으로 임대가 아닌, 유벤투스의 가족이 되어 오랫동안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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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생 꼬리표 뗀 콰드라도, 유벤투스 완전 이적



(베스트 일레븐)

첼시에서 유벤투스로 임대를 가 있던 후안 콰드라도가 유벤투스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유벤투스는 콰드라도와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6월까지이며,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49억)이다. 이를 3년간 나누어 지급한다.

콰드라도는 ACF 피오렌티나에서의 활약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콜롬비아 국가 대표팀 활동에 힘입어 2015년 2월 첼시에 합류했다. 하지만 콰드라도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결국 2015년 8월 유벤투스로 임대됐다.임대생 신분이었던 콰드라도는 세리에A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유벤투스의 핵심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유벤투스는 지난해 여름 콰드라도와 2019년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만족하지 못했다. 콰드라도가 완전 이적을 하길 바랬기 때문이다.

마침내 유벤투스의 바램은 이뤄졌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콰드라도와 5년간의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콰드라도와 계약을 끝냈다”며 이적을 공식화 했다. 콰드라도는 이번 계약으로 임대가 아닌, 유벤투스의 가족이 되어 오랫동안 함께하게 됐다.

글=정다예 수습 기자(daye070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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