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해역 소나탐색 일시 중단

광주CBS 임영호 기자 2017. 5.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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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해역에 대한 수중음파탐색 즉 소나(Sonar) 탐색이 일시 중단됐다.

세월호현잡수습본부는 소나 작업선에 맑은 물공급을 위해 작업선이 23일 오후 6시 20분 목포항으로 이동함에 따라 소나탐색작업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3일 온전한 유해가 수습된 세월호 선체 3-18 구역에서 발견된 의복에서 미수습자 이영숙씨의 신분증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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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 온전한 유해 수습지점에서 이영숙씨 신분증 발견
해양수산부가 공개한 세월호 선체 내부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세월호 침몰해역에 대한 수중음파탐색 즉 소나(Sonar) 탐색이 일시 중단됐다.

세월호현잡수습본부는 소나 작업선에 맑은 물공급을 위해 작업선이 23일 오후 6시 20분 목포항으로 이동함에 따라 소나탐색작업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소나 탐색은 25일 오전 중 작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침몰해역에 대한 소나 탐색은 현재 총 50개 탐색구역 중 23번째 구역 완료했으며
구역에 대한 탐색을 마친 뒤 잠수사가 확인이 필요한 물체에 대해 일괄적으로 수색할 예정이다.

한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3일 온전한 유해가 수습된 세월호 선체 3-18 구역에서 발견된 의복에서 미수습자 이영숙씨의 신분증이 나왔다고 밝혔다.

수습본부는 그러나 수습된 유해와 의복에서 발견된 신분증의 주인이 동일인 인지는 국과수 신원확인이 되어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CBS 임영호 기자] imbo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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