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4G 만에 멀티히트.. 역시 리드오프 체질

2017. 5. 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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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통산 2000루타를 달성한 가운데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을 뿐 아니라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9경기 만에 장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8일 필라델피아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뒤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공격 선봉 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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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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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통산 2000루타를 달성한 가운데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1로 맞선 5회 2사 1루 상황에서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그린 몬스터 상단을 맞는 큰 타구.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을 뿐 아니라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9경기 만에 장타를 기록했다.

시즌 4호 2루타. 이로써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13년 만에 통산 2000루타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추신수는 3-9로 뒤진 7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역시 포셀로를 상대로 이번에는 좌중간 방면의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8일 필라델피아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뒤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공격 선봉 다운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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