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초읽기' 오타니 "곧 1군에 돌아갈 것"

이형석 2017. 5. 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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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형석]

왼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 중인 오타니 쇼헤이(23)가 "곧 1군에 합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4일 "오타니가 복귀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니혼햄의 2군 시설에서 재활 훈련을 실시 중인 오타니는 투타 훈련을 진행했다. 아직 전력 질주와 갑작스런 정지 동작 등은 부담이 많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오타니는 "트레이너와 상의해서 훈련을 소화 중이다. 부상 재발이 가장 좋지 않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1군 경기가 없는 24일에는 구리야마 히데키 니혼햄 감독이 직접 오타니의 훈련을 지켜볼 예정이다.

닛칸스포츠는 오타니가 이번 주말 야외에서 프리 배팅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4월 8일 오릭스전 1회 주루 도중 왼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허벅지 근육이 찢어졌다. 다음날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오타니는 시즌 초반 타자로만 출장해 타율 0.407, 2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오타니는 "조만간 전체 훈련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복귀는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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