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무슨 질문이든 성실히 답변"

이재우 2017. 5. 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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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무슨 질문이든 성실히 답변하겠다. 어떠한 꾸지람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7시59분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질문 받고 "제 인생을 되돌아보고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자리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그것도 (청문위원들이) 질문하면 제 생각을 말하겠다"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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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우 한주홍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무슨 질문이든 성실히 답변하겠다. 어떠한 꾸지람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첫 날인 24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참석 차 서울 여의도 국회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05.24. dahora83@newsis.com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7시59분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질문 받고 "제 인생을 되돌아보고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자리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24~25일 열린다. 이견이 없을 경우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청문회가 끝난 오는 26일 채택될 예정이다. 최종 총리 인선 의결은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다.

이 후보자는 자유한국당이 자료 제출 미비 등을 지적하며 청문회 보이콧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자료제출 관련해 야당측 청문위원과 소통한 것이 없냐'는 질문에는 "저는 없었다. 여야 보좌관들 채널, 원내 사령탑 채널, 청문위원 채널에서 무슨 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특별히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그것도 (청문위원들이) 질문하면 제 생각을 말하겠다"도 말했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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