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김강윤-'익스펙트' 기대한, LCS 1주차 불참..한국서 휴식

2017. 5. 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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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스포츠 '익스펙트' 기대한과 '트릭' 김강윤이 유럽 LCS 서머 1주차에 출전하지 않는다.

G2 e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대한과 김강윤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끝난 뒤 휴가를 얻어 집으로 돌아갔다"며 "그들은 가족들과 지내면서 재충전할 예정이다. 1년 동안 높은 레벨의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그들에게 재충전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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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스포츠 '익스펙트' 기대한과 '트릭' 김강윤이 유럽 LCS 서머 1주차에 출전하지 않는다. 

G2 e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대한과 김강윤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끝난 뒤 휴가를 얻어 집으로 돌아갔다"며 "그들은 가족들과 지내면서 재충전할 예정이다. 1년 동안 높은 레벨의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그들에게 재충전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G2 e스포츠는 6월 1일 시작되는 유럽 LCS 서머 1주차서 백업 멤버인 'Send0o' 로센도 푸엔테스와 'loulex' 장-빅터 뷔르주뱅을 포함시켰다. 로센도는 G2 e스포츠의 스페인 형제팀인 G2 보다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뷔르주뱅은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과 샬케04에서 뛰었다. 

김강윤은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며 "MSI 기간 동안 우리 팀을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휴식 이후 돌아와서 서머 시즌에 원기 왕성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2 e스포츠는 이번 MSI서 SK텔레콤 T1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플리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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