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맨체스터 테러 겪은 아리아나 그란데, 급히 美로 귀국

박설이 2017. 5. 24.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장 폭탄 테러를 겪고 급히 본국인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전날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무대를 꾸미던 중 공연장 폭발 사고가 발생, 이후 런던 공연을 취소하고 2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로 향해 가족, 남자친구와 만났다.

한 관계자는 미국 현지 매체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비행기에서 나오자 남자친구인 맥 밀러가 오랫동안 아리아나를 끌어안아줬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장 폭탄 테러를 겪고 급히 본국인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전날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무대를 꾸미던 중 공연장 폭발 사고가 발생, 이후 런던 공연을 취소하고 2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로 향해 가족, 남자친구와 만났다.

한 관계자는 미국 현지 매체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비행기에서 나오자 남자친구인 맥 밀러가 오랫동안 아리아나를 끌어안아줬다"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가 폭탄 테러 후 큰 충격에 빠진 상황이라고. 이 관계자는 매체에 "그 무엇보다도 팬들을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투어 재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맨체스터 아레나 자살 폭탄 테러로 22명이 사망, 59명이 부상을 입었다. 영국 경찰은 사망한 용의자의 신원을 22세 살람 아베디라고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